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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조금 이른 서현이 생일

 

너른마당(어린이집)에서, 설 명절기간에 서현이 생일이다보니 오늘 생일 축하를 해줬습니다.

 

어제 꽃과 그림, 편지를 준비해서 엄마편에 어린이집으로 보내줬는데, 서현이가 너무 좋아했다는 얘길 들으면서 같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서현이가 특히 제가 그려주는 그림을 좋아해서 그려주면 너무 좋아하지만, 전 서현이 지금의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처음엔 선으로만 이루어진 눈에서, 눈썹도 생기고 또 나중엔 속눈썹도 .. 전 서현이 그림 보는 재미가 커요.ㅎ

 

여기에, 서현이한테 그려줬던 그림들을 올려 놓으면 가끔씩 들어와 보면서 항상 좋아합니다.

 

이미 원본에는 서현이의 후처리(?) 작업들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일부 남겨 놓곤 합니다. ^^;;

 

 

"선물",.. 속 마음은 상대방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에 하는 거죠. 그게 너무 좋아서..(나 좋자고 하는 거죠.ㅎ)

 

제가 그리면서 좋아했던 그림들은.. 대개 그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서현아~ 이른 생일 축하하고, 주말에 진짜 생일 또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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