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Digital contents'라고 일부 업무내용을 온라인 강의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 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서 촬영을 한다고 강사로 선정이 되었네요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왠지 민망하고.. 나름 회사에서 전직 아나운서를 초빙해 미리 speech 훈련도 받기는 했지만 처음인지라 많이 어색하더군요.
몇번의 NG를 내고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처음보다는 좀 여유가 생기긴 했지만 촬영을 다 끝내고 녹초가 됐네요. TV에서 방송인들 보면 쉬울거 같았는데 체력 소모가
엄청납니다. 두번 하라고 하면 못 할듯.. 이런 일이 또 있을 까 해서 딸래미와 와이프를 같이 데려갔습니다. 녹화 중에는 함께 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네요
마지막으로 스튜디오에 입성해서 한껏 폼을 잡으신 우리 딸래미~ 힘들긴 했지만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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