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이천시에서 아기사진 공모전 행사가 있었습니다. 서현이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라 그 중에 괜찮은 사진을 하나 올렸었죠. 주말 오후에 광장에서 시민투표를
통해 등수를 가리는 방식인데.. 결국 행사가 끝나고 공모전에 참여하신 부모님의 항의가 많더군요. 몰아주기식 지인 투표가 많았던가 봅니다.
아무튼 옆에 조그만 볼거리로 당나귀가 있었는데.. 서현이가 무척 좋아했습니다. 올라타고서 무서워하지도 않고..ㅎㅎ
행사 끝날때 쯤에 맞춰 갔는데도.. 꽤 시간이 더디더군요. 다행히 저희는 마지막에 이벤트 당첨이 돼서 서현이 자전거 득템~ 전혀 생각도 못 한 자전거에 서현이는 완전
홀릭~ 집에 올때까지 트렁크에 있는 자전거에 절규를 하네요.^^ 만원 참가비에 사진과 액자, 자전거까지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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